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회장: 유원식)은 1월 16일 강병훈 후원자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필란트로피 클럽 153번째 멤버로 위촉된 강병훈 후원자는
“우리의 기본적인 당연한 권리와 행복을 위해 여유가 있다면 조금씩 도와가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이러한 일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온 것은 함께하는 직원들을 대표에서 왔습니다.
결코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작은 급여에서 일부를 모아서 후원을 하게 되었고 오늘 만난 여러분들의 노고와 후원의 의미를 잘 전달하겠습니다.”
라고 클럽 가입 소감을 전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언제부터인가 이 일에서 가장 즐거운 것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과 생활한다는 것이 참 좋은 일이 아닌가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축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는 나눔이 나에게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것이 바로 명문 가정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동을 건 사람의 입장에서 이런 나눔이 후손 대대로 이어 질 수 있다면 우리가 이세상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한 아동을 후원할 때 세상은 변하지 않지만 그 아이의 세상은 바뀔 것이다 라는 믿음으로
57명의 아동의 세상이 바뀔 수 있도록 해 주신 강병훈 대표님께 기아대책 모든 가족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강병훈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 이익을 위해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후원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글: 고은하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