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회장:유원식)은 6월 28일 박병준 후원자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필란트로피클럽 139번째 멤버로 위촉된 박병준 후원자는
“이렇게 앞에 서게 되니 매우 쑥스럽기도 합니다. 여러분 앞에 서는 게 처음이라 매우 떨리는데 짧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서울에 올라와 위촉식을 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제가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앞으로도 여러분과 쭉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클럽 가입 소감을 말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박병준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진주에서 서울까지 KTX를 타고 3시간을 걸려 먼 길 오셨는데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실 때 인간들로 하여금 언어를 혼잡게 하시면서 여러 나라에 살게 하셨는데 그렇게 하신 건 국경을 만들어서 살라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국경을 만들면서 이제는 이 나라가 저 나라를 돕는 일이 쉽지 않게 되었고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곡물로 전 세계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 이게 국경이 커지다 보니까 이렇게 제대로 연결이 잘되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기아대책이 사역을 하는데 무엇보다도 그 일을 해주시는 기대봉사단이 정말 애를 쓰고 계십니다. 우리 박병준 후원자님 가족이 미얀마에서 기대봉사단으로 수고하고 계시는데 작년에 방문을 해서 만나 뵌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그 모습을 보면서 늘 감사하고 열심히 섬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열심히 도와주신 우리 박병준 후원자님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도 하나님의 큰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박병준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 기아대책 직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 1)
(▲ 기아대책 직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 2)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 이익을 위해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후원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글 유니나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