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회장:유원식)은 11월 27일 김연숙 후원자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필란트로피클럽 113번째 멤버로 위촉된 김연숙 후원자는 “어렸을 때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막연하게 꿈을 꿨습니다.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소박한 꿈을 실천하며 살고 있다가 올해 여름 아프리카에 가서 ‘현지에서 봉사하는 일은 힘들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어렸을 때 막연하게 꿈꿔왔던 꿈을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클럽 가입 소감을 말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김연숙 대표님을 보면 말광량이 삐삐가 생각납니다. 말광량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뜻이 아니라 긍정적인 뜻입니다. 우간다에서 어디서든 웃음이 끊이지 않고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밝게 해주는 대표님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습니다. 기쁨을 진정으로 느끼는 대표님의 그 모습을 아름답게 이어갈 수 있게 이 자리를 허락하신 것 같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대표님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김연숙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 단체 사진)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 이익을 위해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후원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글 이지영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