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10월 24일 이재창 후원자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필란트로피클럽 108번째 멤버로 위촉된 이재창 후원자는 “지금까지는 말없이 혼자 사역을 했는데 이제는 기아대책과 함께 저의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제가 3백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그중에 3명에게 감사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편지에는 ‘나중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말이 저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이제 기아대책과 작은 사랑부터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클럽 가입 소감을 말했다.
유원식 회장은 “기아대책 29주년 창립기념일에 이재창 후원자님을 모시고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인생의 완성은 나눔이라고 늘 이야기 합니다. 이재창 후원자님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후원자님이시기에 앞으로 기아대책과 함께 더욱 더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하겠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재창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 이재창 후원자에게 축복송)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 이익을 위해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후원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글 이지영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