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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란트로피클럽 소식
2015.04.28
(▲ 여성필란트로피스트 상을 수상하고 있는 노국자 후원자)
우물할머니, 노국자 후원자가 지난 4월 22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필란트로피어워드(Asia Philanthropy Award)에서 여성필란트로피스트 상을 수상했다.
노국자 후원자는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어렵게 물을 긷는 소녀의 이야기를 접하고 물이 없어 고통 당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10년간 1,500여 명의 후원자를 개발하고 1억원 이상 후원하여 케냐, 모잠비크, 우간다 등 외딴 마을에 19개의 우물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이날 노국자 후원자는 수상 소감을 통해서 “물은 생명이다. 그처럼 생명이 다할 때 까지 입을 열어 메시지를 전하고 생명을 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은퇴 이후, 나눔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노국자 후원자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2015 아시아필란트로피어워드 수상자들)
Major Gift팀 문은지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