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후원을 넘어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6월 16일(목)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다시, 희망’ 이란 주제로
필란트로피데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주혜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지난 3월 희망친구 기아대책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지형은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지난 5월 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역을 다녀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후원자님들의 많은 후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기아대책에서 진행중인 IF캠페인을 소개하였습니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더 투명하고 정확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고,
더 나아가 행정비의 비율을 줄여서 후원자님들의 후원금이 100% 현장에 전달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기아대책 희망대사 2호인 전대진 작가의 280호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위촉받은 전대진 작가는 “ ‘희’망을 가지GO ‘망’설이지 말GO”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절망의 상황 속에서 우리는 흔히 희망을 꿈꾸게 됩니다. 간절하고 소중했던 계획이 생각지 못한 문제에 닥치면 삶이 보내오는 파도에
너무나도 쉽게 으스러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절망의 골짜기를 지나면서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희망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내가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이 질문 속에는 사랑이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의 삶이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년 우리의 삶네 큰 변화를 준 코로나19!
이제 조심스럽게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사회적 움직임들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아직 어색한 일상의 회복들이 봄의 새싹이 하나하나 틔어나는 것과 같이 새로운 희망이 되어 후원자님들의 삶에 피어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