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1일 오후1시 인천 계양구 계양대로 미치과에서 김미애원장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김미애원장은 " 제가 내는 후원금은 치과 직원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얻어진 수익금에서 낸 후원금이며, 희망월드컵 때 인도아이들을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여 기쁨마음으로 치료를 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앞으로 나의 나눔을 시작으로 가족들이 함께 필란트로피 클럽에 가입하여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 희망월드컵때 인도 아이들이 결과는 꼴찌를 하였지만 한국에서 제일 큰 사랑을 받고 간 것 같다며, 큰 사랑을 보여주신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리며, 다음에 병원 가족 모두 해외봉사를 가셔서사랑을 나눠주는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화답했다.
(▲김미애원장 위촉패 전달 사진)
필란트로피 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원 이상의 개인 후원자로 구성 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후원자의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 할 뿐만 아니라 본인의 후원활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영향력 있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글 이지영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