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회장:유원식)은 6월 12일 강신훈 후원자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필란트로피클럽 133번째 멤버로 위촉된 강신훈 후원자는
“이런 위촉식 자리인 줄 몰랐었는데 이것 또한 좋은 추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태일 부문장님 이하 팀장님과 기아대책 간사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았을 때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해외봉사활동과 재능기부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아대책과 함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클럽 가입 소감을 말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강신훈 후원자님께 먼저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를 뽑은 적이 있는데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어머니`라는 단어라고 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선정이 됐었습니다. 두 번째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우리가 갖고 있는 가치가 대단하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는데 사랑의 절정은 아낌없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아름다운 단어 중에서 `나눔`이라는 단어도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나눈다는 것, 아낌없이 준다는 것 기아대책 사역을 하면서 느낀 것은 돈이 많다고 나누는 게 아니고 돈이 없다고 나누지 않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눔은 많고 적음과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 마음속의 근본이 어떤 사고가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그 나눔의 현장에 귀한 한 분의 후원자님이 같이 자리를 해주셨습니다. 2007년부터 나눔을 함께 시작하셨는데 긴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아대책과 함께 동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강신훈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 기아대책 직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 1)
(▲ 기아대책 직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 2)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 이익을 위해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후원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글 유니나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