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목요일 오전 7시 강남구 역삼동 파크루안 파크이스트홀에서 필란트로피 데이를 개최했다. 배우 윤유선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기아대책 손봉호 이사장, 유원식 회장과 필란트로피 클럽 멤버인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 카이스트 김영걸 교수 등이 참석하여 ‘기부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확인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기아대책 손봉호 이사장의 ‘절제와 나눔’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는데, 손 이사장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줄여주는 일은 고귀한 일이다” 라며 “이 일에 동참하고 계신 필란트로피스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모임에 와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9월에 희망월드컵을 개최하는데 한 국가의 구단주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 필란트로피데이 참석자)
7월21일~29일은 말라위 기아대책 센터 노력봉사 및 교육봉사와 9월에 있을 희망월드컵 출정식 참여를 할 수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 해외필드방문이 준비되어 있으며, 11월 17일 필란트로피 나잇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희망월드컵이란?
2016년 9월 기아대책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성장하는 결연아동들을 한국에 초대하여, 아이들의 꿈을 더욱 성장하게 하는 귀한 자리가 마련된다. 참가국가로는 네팔,필리핀,페루,베트남,인도,우간다,케냐,말라위,브라질,한국이며 9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서울 및 전국 14개 지역캠퍼스에서 축구 경기 및 문화탐방들을 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선수로 선발되고, 훈련하고,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새로운 세상으로부터의 도전, 관심, 사랑을 받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각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고 자립 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 부탁드립니다.
글 이지영 간사(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