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회장:유원식)은 8월 14일 김하석 후원자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필란트로피클럽 135번째 멤버로 위촉된 김하석 후원자는
“제가 기부할 수 있게 저에게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사실 선우와 연우를 잘 기르고 싶은데 참 어렵긴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처음 낳았을 때 어떻게 기르겠다 하나님께 서원을 하였었습니다. 원래는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자기 것을 그리고 자기 도시락을 나누면서 이 아이들의 삶도
넉넉했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어요. 그 부분을 늘 부끄럽게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들에게 그 나눔이 물질적인 나눔이 아니라 너희들의 마음이 더 넉넉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생각하고 희망하고 있는 것은 무탈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고 기아대책을 만나고 나서는 부모가 먼저 그런 삶을 살아야 아이들이 그렇게 자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저는 부족하지만 기아대책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라고 클럽 가입 소감을 말했다.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은
“오늘 김하석 후원자님 처음 뵙는데 한마디로 표현해서 `참 아름답다.`라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후원자님과 사모님, 두 따님 매우 반갑습니다.
살아가면서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간에 사람은 역사를 만들면서 살아가는 게 인간인 것 같습니다. 이미 두 따님이 먼저 기아대책 가족이 되었습니다. (선우, 연우)
한청봉을 통해서 기아대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또 부모님도 기아대책 가족이 되고 나눔을 실천해가고 있는 가운데 이 가족은 아름다운 나눔의 스토리를 써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까지 필란트로피클럽 멤버까지 되시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 나눔의 자리, 축복하는 자리에 오셔서 좋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후원자님 가족은 올해보다 내년, 내년보다는 내후년이 더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눔의 명문 가문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김하석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 김하석 후원자님 가족과 함께)
(▲ 기아대책 직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 이익을 위해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후원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글 유니나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