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12월 16일 염창캠퍼스에서 기아대책 고액기부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에 23번째 멤버 김선미 대표의 위촉식을 가졌다.
김선미 대표는 “이런 일들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고, 나중에 나이가 많이 들고 부자가 되면 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필란트로피나잇 행사를 통해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지금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나의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 자립을 하기 시작하면서 시작했던 기부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자체가 달라지고 아이엄마로써, 아이에게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씀 하셨다.
이에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님께서는 “우리기아대책의 역할은 수혜자와 후원자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라고 생각한다. 파이프라인에 녹이 슬거나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투명성과 순수성을 지켜나가는 것으로 후원자님의 후원금에 보답을 하겠다.” 라고 화답하였다.
(▲ 김선미후원자 위촉패 전달 기념 촬영)
(▲ 위촉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김선미후원자 부부)
필란트로피 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원 이상의 개인 후원자로 구성 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후원자의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 할 뿐만 아니라 본인의 후원활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영향력 있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글 이지영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