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3월 25일 헤리티지클럽 35호 김영아, 36 심영선 후원자님의 약정식을 진행하였다. 약정식에는 두 후원자의 가족과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전응림 부회장, 서경석 부회장 등이 참여 하였다. 헤리티지클럽 1호 故 설순희 후원자의 5주기에 맞추어 고귀한 뜻을 받아 자녀인 후원자와 며느리께서 어머니의 뜻을 받아 귀한 약정식이 진행되었다.
故 설 후원자의 딸인 김영아 후원자는 “어머니의 유산으로 남긴 레인보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꿈을 꾸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어머니의 유산 기부를 따라 지금이라도 유산기부를 약정하게 된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김영아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심영선후원자(故 설순희 후원자 며느리)는 평소 수명만 살아도 30년을 더 살 수 있는데 지금 약정 한다는게 조금 낯설어서 망설여졌고, 이번에 어머니 5주기를 맞이하여 결단하게 되었는데, 웰빙만큼 중요한게 웰다잉인데 오늘 약정식을 한게 잘 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심영선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가족대표로 함께 한 김영걸 후원자(필란트로피클럽 2호, 헤리티지클럽 3호)는 “가족들이 어머니의 뜻을 따라 클럽에 가입을 하게 되어 기쁘고 어머니도 하늘나라에서 정말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헤리티지클럽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故 설순희 후원자님이 후원한 레인보우 초등학교를 김교수님과 함께 봤던 것이 눈앞에 선하다. 교수님의 가족을 만날 때 마다 명문가정, 믿음의 가정인 것 같아 배우고 싶고 어머니의 뜻을 따라 가족 모두가 함께 후원에 동참해서 많은 열매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 자리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헤리티지클럽은 유산기부로 5,000만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 후원자분들의 모임이다.
헤리티지클럽은 유산기부 클럽으로, 현금, 부동산, 보험, 주식, 신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 이지영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