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회장:유원식)은 7월 23일 이덕권 후원자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필란트로피클럽 102번째 멤버로 위촉된 이덕권 후원자는 “저는 평소 비행기밖에 모르는데 아내를 따라 후원하게 되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또 기아대책을 통해 대북 사업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가족을 보며 ‘누가 이들을 이끌어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저보다 훨씬 좋은 곳으로 이끌어 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연을 맺은 기아대책과 작은 사랑부터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클럽 가입 소감을 말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이덕권 후원자님 가족을 보니 주님 안에서 너무 아름답고 복된 가문인 것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자리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리스도인으로 생활하는 것이 어렵고 대부분의 사람이 성경책에만 밑줄 긋는 삶을 살아가는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인 삶의 밑줄을 그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믿음의 멋진 가문으로 우뚝 서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덕권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 단체 사진)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 이익을 위해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후원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글 이지영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