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회장:유원식)은 3월 14일 이효린 후원자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필란트로피클럽 126번째 멤버로 위촉된 이효린 후원자는
“제가 처음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의 교육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부모님의 영향으로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부분이 골프에도 도움이 되고 저도 많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골프 실력도 많이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을 해서 더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클럽 가입 소감을 말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먼저 이효린 선수의 필란트로피 위촉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이효린 같은 훌륭한 선수가 기아대책과 함께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귀하고 귀합니다.
故 이병철 회장님이 평생을 사시면서 내 평생에 마음대로 안되는 게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자식을 키우는 게 힘들고 두 번째 골프가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골프라는 것이 사람의 심성을 참 잘 드러내는 운동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자기의 재능을 활용해서 나눔을 하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효린 선수가 좋은 재능을 활용해서 함께해서 참 감사하고 올해는 이효린 선수가 LPGA에서 우승하셔서 우리가 모두 골프장에서 축하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현재 130여 명의 필란트로피클럽 멤버 중에서 골프 선수는 처음이고 또 가장 나이가 어린 필란트로피 멤버이십니다. 올해 아마 우승의 대한 소원이 있으실 텐데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저희도 함께 기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체력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계획한 투어가 잘 이루어지도록 우리 모두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효린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 기아대책 직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 이익을 위해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후원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글 유니나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