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회장:유원식)은 3월 13일 계기수 후원자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필란트로피클럽 128번째 멤버로 위촉된 계기수 후원자는
“먼저 제가 필란트로피클럽 멤버로 위촉되어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어려운 과부를 돕고 선교사를 후원하고 가난한 소외된 자를 돕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하였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후원을 하였었는데 이렇게 필란트로피 위촉까지 하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라고 클럽 가입 소감을 말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고맙습니다. 오늘 아마도 이런 자리가 우리 후원자님의 얼굴에 미소를 주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second life를 사시는 김형석 교수님의 `백 년을 살아보니` 책과 강의를 들으면서 본인이 백 년을 살아보니 남는 것이 무엇인지 그 생각을 책에 쓰셨는데 결국은 남을 위해서 나눠준 것만이 나의 인생에 남더라는 말씀을 책으로 읽었습니다. 인생은 고생인데 남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했던 그 자체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원천이라는 얘기한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 오늘 우리 계기수 대표님 삶 자체가 그런 삶의 연장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통해서 품격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품격 있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아마 나눔의 일이고 그 나눔의 일을 훌륭히 실천하시는 계기수 대표님, 정말 품격 있는 삶을 사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일을 한번 하는 것은 사실 어렵지 않은데 24년의 세월이 흘러가면서까지 꾸준히 기아대책을 후원해주셨다는 것 자체가 우리 대표님 충분히 꾸준함의 연속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 이곳의 있는 직원들이 축하드리고 감사드리며 대표님 건강하시고 섬기시는 교회 또 소명으로 맡기신 일터에 더 큰 기쁨이 가득하길 저희 모두 축원합니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계기수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 단체 사진)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 이익을 위해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후원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글 유니나 간사 Philanthropyclub@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