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회장:유원식)은 2월 4일 이기복 후원자의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필란트로피클럽 168번째 멤버로 위촉된 이기복 후원자는
“저는 심는 것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더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아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아 저수지가 마르면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저는 공급없이 조금 어려워지면 나누는 것을 줄여가려는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농부가 자기가 심은 작물을 가뭄이 극심해졌다고 해서 물을 안주지 않는다.
농부는 땅을 파서라도 어떤 방법으로든 밭에 물을 준다라고 생각한다.
저도 앞으로는 어려워져도 땅을 파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나눔을 하려고 한다.”라고 클럽 가입 소감을 말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저도 자녀를 키워보니 이런 나눔이 자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믿음의 눈을 가지고 나눔이 이어지는 가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합니다.
이기복 후원자님이 만드신 귀한 믿음의 씨앗들을 자녀들이 열매를 맺어 이어가기를 바라며 귀한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살아가면서 삶의 완성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많이 벌고 쓰고 하는 것이 잠시는 행복할지도 모르지만, 늘 마음 한편에 허전함을 가집니다.
결국 우리 삶의 완성은 단기적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평화를 사랑한다는 피스 러버(peace lover)라고 많이들 하는데, 피스 메이커(peace maker)는 별로 없습니다.
행함과 진실함을 갖추신 피스 메이커 이기복 후원자님을 자녀 분들이 자랑스럽게 여기시면 좋겠습니다.
이기복 대표님의 귀한 가정을 축하하면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기복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필란트로피클럽은 한 사람의 전인적 성장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기아대책 후원자 리딩그룹으로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후원자를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참여와 가치 실현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 이익을 위해 기부 또는 자원봉사 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후원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글: 차한길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