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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란트로피클럽 소식
2021.04.16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 유원식)은 4월 16일 헤리티지클럽 31호 김순임 후원자의 약정식을 진행했다. 김순임 후원자의 가족분들과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Major Gifts 본부 전두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촉식에서 김 후원자는 “TV에서 해외아동들이 잘 못 먹고 못 배우는 것들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고 유산기부를 하니 가치 있고 귀한 후원을 한 것 같다”며 사후에 해외빈곤지역 학교 건축에 아름답게 사용해 달라고 했다.
김 후원자의 아들 이상민 후원자(필란트로피클럽 19호)는 "부모님은 넉넉치 않은 살림 가운데에서 늘 주변을 돌보시며 사시는 분들이었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베풀며 귀감이 되시는 분들이었다. 이런 부모님을 너무 존경하고 부모님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나누는 삶을 배우며 살아가고 싶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오늘의 약정식은 너무나 따뜻하고 감동이 있는 자리이다. 훌륭한 부모님에게서 나눔의 DNA가 자녀에게 이어지고, 또 그 자녀의 자녀에게 이어져서 나눔의 명문가문으로 이어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김순임 후원자 헤리티지클럽 위촉)
헤리티지클럽은 유산기부로 5,000만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 후원자분들의 모임이다.
헤리티지클럽은 유산기부 클럽으로, 현금, 부동산, 보험, 주식, 신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 김란희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