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3월 11일 헤리티지클럽 33호 김동명 후원자의 약정식을 진행했다.
김동명 후원자의 가족, 남영미 후원자(헤리티지클럽 5호),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전응림 기아대책 부회장, 서경석 복지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촉식에서
김 후원자는 생명보험금을 기부하는 기부보험 방식으로 유산기부를 약정했다.
김동명 후원자는 헤리티지클럽 5호 남영미 후원자의 오래된 인연으로 기부보험 형태의 유산기부를 알게 되었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오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김 후원자는 "자녀 앞에서 이런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유산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동의해 준 아내에게 누구보다도 더 감사하다. 자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버지로 그 흔적을 남기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지금까지 헤리티지클럽 후원자님들을 만나보면, 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나이가 적은 후원자님을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참 반갑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유산기부 가입은 가족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럼 의미에서 나눔의 DNA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DNA가 자녀에게 이어지고, 또 그 자녀의 자녀에게 이어져서 나눔의 명문가문으로 이어 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김동명 후원자 헤리티지클럽 위촉)
헤리티지클럽은 헤리티지클럽은 유산기부로 5,000만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 후원자분들의 모임이다.
헤리티지클럽은 유산기부 클럽으로, 현금, 부동산, 보험, 주식, 신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 김란희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