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6월 29일 최연소 헤리티지클럽 회원을 맞이했다.
그 주인공은 헤리티지클럽 20호로 약정한 20살 차은혜 후원자이다.
차 후원자와 가족,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촉식에서 차 후원자는 생명보험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유산기부를 약정했다. 매달 소액의 생명보험 납입금을 내는 차 후원자는 보험금 중 1억원 수익자를 기아대책으로 지정한 것이다.
차 후원자는 "먼 이야기로만 생각했던 유산 기부를 몸소 실천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기회가 온다면
나도 망설이지 않고 기부하겠다고 생각 해 왔습니다. 기아대책을 통해 스무 살에도 가능한 유산기부 방식을 알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했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유산 기부에 동참하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지금까지 헤리티지클럽 후원자님들을 만나보면, 늘 저보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저보다 나이가 적은 후원자님을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참 반갑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자녀들이 있고 손자들이 있다보니, 늘 나눔이 나에게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대를 이어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다음세대에게 믿음의 유산을 잘 물려주는 것이 바로 명문 가정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은혜 후원자님의 가정을 보며, 나눔의 명문 가문이라는 표현이 차은혜양의 가정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차은혜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헤리티지클럽은 헤리티지클럽은 유산기부로 5,000만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 후원자분들의 모임이다.
헤리티지클럽은 유산기부 클럽으로, 현금, 부동산, 보험, 주식, 신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 김란희 간사